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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제목 : 난소 저반응군(난소기능저하)의 임신 성공 전략

제가 시험관을 진행하고 있는 마리아플러스의 이재은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많아 한두번에 올리지 않고 여러파트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난소 예비능(Ovarian reserve)

 

 

난소 안에는 몇천개에서 몇만개의 난자를 가지고 있는데 몇개의 난자를 가지고 있는지를

난소 예비능이라고 한다.

 

37세~38세 정도 사이에 난소 예비능이 급격히 감소하고 만 51세 정도 되면 난소 안에 있는 난자가

1000개 정도로 감소하면서 폐경이 되는 것이다.

 

 

▶난소 기능은 왜 사람에 따라 다를까?

 

처음에 태어날 때는 비슷한 난소 예비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마다 난소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다르다.

떨어지는 것을 올릴수는 없고, 대신 떨어지는 속도가 조금은 감소 될 수 있게 생활습관 등을 통해서 노력은 해볼 수 있다.

가끔 amh수치 검사를 했을 때 예전보다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난소 기능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혈액검사를 하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들 때문에 수치에 약간 변동이 있는 것이다.

 

 

 

 

 

난소 저반응군의 정의

 

▶난소 저반응군(Poor ovarian responder)이란?

 

 

[유럽난임학회(ESHRE), 2011]

 

■여성의 나이가 40세 이상 혹은 난소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

 

■이전 과배란 시험관 아기 시술 시에 난자가 3개 이하로 채취된 경우

 

■난소기능 평가에서 이상소견이 관찰된 경우

(동난포수 (AFC) < 5~7개 or AMH < 0.5~1.1ng/ml)

 

 

 

 

 

난소 기능 저하의 원인

 

■이전 난소 수술력

(아무리 수술을 잘하는 선생님이라도 수술을 통해서 난소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염색체 이상

(30세 이전에 조기 폐경이 된 경우 염색체 이상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Fragile X syndrome (유약 X 예비 돌연변이)

(정신지체, 자폐증, 조기난소부전 및 난임의 가족적 질병과 연관)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병력

 

■자가 면역성 질환

 

■원인불명

 

 

※다음은 [난소 저반응군의 진단]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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