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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피셜이 떳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지난달(12월) 이달의 선수상이 발표되었다.
EPL 사무국이 12일(한국시간 "케인이 올 시즌 EPL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해리 케인의 선수상 수상을 예상했다고 한다.
EPL을 즐기는 시청자들도 예상했을 만한 일이지만,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
지난달 케인의 기록은 스트라이커라는 자리에서 골로서 자신을 알렸으니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 달 헤트트릭 2번을 포함한 총 8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에 해리 케인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통산 6회를 기록
스티븐 제라드가 보유하고 있던 통산 최다수상자와 동률을 이루었다고 한다.
(해리 케인은 2014-2015시즌부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 시작하였는데,
2015년 1월, 2015년 2월, 2016년 3월, 2017년 2월, 2017년 9월, 2017년 12월
이상 3년간 6번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을 기록했다.)
이제 한국나이 만24세에 이루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EPL에서 깨어지기 힘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유력한 후보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올해 해리 케인이 EPL에서 계속 뛴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다.
해리 케인은 EPL에서 기록을 세워나가는 중이다.
아직 젊은 나이라는 점에서 기록제조기가 될 여지가 충분한다.
그러나 올해 토트넘에 그대로 머물수 있을지, EPL에서 다른 팀으로 이동할지,
내년에[는 다른 리그에서 경기를 뛰고 있을지 알 수 없기에 기록은 세워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지난해 12월 해리 케인은 한해 39골을 넣으며 EPL의 기록을 다시 썻다.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가 되면서 EPL 통산 최다수상자가 되면서
이 기록도 다시 새워질 시간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토트넘의 품이 좁아보이는데 이적을 하더라도
EPL에서 계속 뛰면서 새로운 기록들을 세워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은 EFP의 대표 공격수로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아직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연 신계로 불리우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 시작하면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으니,
마지막까지 환상적인 2017년의 해리 케인이었다.
올해의 해리 케인은 어떤 성적을 기록할 것인가?
해리 케인의 승승장구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게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
이달의 선수상을 다시 수상하는 시점은 언제가 될 것인가?
모든것이 궁굼해지는 해리케인이다.
(사진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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