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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손흥민, 기록에 도전하다.

(๑>ᴗ<๑) 2018. 1.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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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4.) 2:30 (한국시간)에 토트넘과 에버턴 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벌어진다.

토트넘의 홈인 Wembley Stadium에서 경기가 치뤄진다.


토트넘은 현재 12승 5무 5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에 랭크되어 있고, 

에버턴은 7승 6무 9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9위에 랭크되어 있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번리(3-0승), 사우스햄프턴(5-2승), 스완지시티(2-0승),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1무), 

마지막으로 이전 경기 FA컵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4승 1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에버턴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하향곡선으 그리고 있다.

첼시(0-0무), 웨스트브로미치(0-0무), 본머스(1-2패), 맨유(0-2패), 리버풀(1-2패)

최근 강팀들과의 경기가 있었다곤 해도 2무뒤 3연패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기세싸움에서 토트넘이 우세한데다 에버턴과의 삳대 전적도 토트넘이 앞선다.

최근 6경기에서 기록은 토트넘이 3승3무로 에버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홈에서 경기가 진행되는데, 최근 홈경기에서 토트넘은 지지 않고 있다.

여러 상황이 토트넘이 유리하다 말하고 있으나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다.


이번 경기가 더욱 궁금하고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손흥민이다.

최근 기세로 보아 선발이 확실시되고 있는데,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의 기록을 작성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 홈경기 5연속 골의 도전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스토크시티전 홈경기에서 득점을 한 후로 

브라이턴, 사우스햄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4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내일 열리는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 홈 5연속골을 기록하게 되고

이는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저메인 데포에 이어 2번째 작성하는 홈 5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는 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초의 6연속골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를 가지게 됨으로서

토트넘의 축구기록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도전자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 토트넘에서 주전자리를 예약한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

재계약을 진행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이 때에

특별한 기록으로 본인의 이름을 한번더 EPL에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

최근 기세는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전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후 경기흐름을 바꿀 정도의 감독도 인정하는 능력을 보였으니

이제 주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임팩트를 보일 시점이다.


아쉽게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최근의 손흥민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공격포인트 내지 경기를 지배하는 손흥민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유럽 최고 의 골잡이로 탈바꿈중인 해리 케인의 활약도 기대한다.

내일 새벽경기가 기대된다. 


[네이버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및 결과 참조]

(사진출처 ; 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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