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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256회 에서는 향토음식이 소개되었는데 그 중에서 충남의 대표음식 석갈비가 맛있어 보여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석갈비는 양념 숯불갈비를 석쇠에 구워서 뜨거운 돌판 위에 올려 내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충남의 대표음식중에 석갈비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음.

향토음식은 그 지역에 직접 가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 것 같아서 조만간 방문해보려고 한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찾아가기도 쉬울 듯~~

석갈비 방송을 진행한 곳은 충남에 있는 <태조 석갈비>


▶태조 석갈비 정보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103

전화 : 041-523-9277


▶태조 석갈비 메뉴, 가격

(출처 : 태조 석갈비)







푸짐한 밑반찬.

밑반찬에 잡채랑 감자전도 있다니 일단 밑반찬은 아주 마음에 든다.

특히, 여기 양념게장이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나는 게장을 먹지 않기 때문에 별 관심 없지만 남편이 양념게장을 좋아해서 눈길이 간다.




감칠맛 타임에 잡채 한 접시를 한입에 먹는 준현 ㅋㅋㅋㅋㅋ




석갈비 등장~!! 

방송으로 보기에는 엄청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 대충 예상이 가기도 했다.

어떤 맛인지 알 것 같기에 더 침이 고였음.




석갈비 부위는 갈비뼈부터 삼겹살 부위까지 도려낸 뼈 삼겹 부위를 사용한다.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뤄서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함.




포를 뜬 뼈 삼겹을 3일 숙성한 후, 양념에 재워서 다시 3일간 숙성한다고 한다.

숙성된 고기를 미리 강불, 중불, 약불에서 3차례 초벌 후 주문이 들어오면 석쇠에서 양념을 바르면서 재벌 한다.

재벌 시 숯에 물을 뿌려 수증기를 내면서 굽고, 양파를 깐 맥반석 돌판에 올려서 제공한다.




양념은 재우는 양념과 바르는 양념, 두 가지의 양념이 있는데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라고 한다.







<석갈비 맛있게 먹는 방법>

1. 비계와 살이 적절하게 섞이도록 잘라서 먹는다.


2. 사장님이 직접 만든 매운 소스와 양념게장 소스에 찍어 먹기


석갈비는 결대로 자르면 된다고 함.

뭔가,, 부드러워 보이기도 하고, 햄 같기도 한 느낌!!




양념이 어떤 맛일지 예상이 되서 더더더 먹고싶다!!




세윤 먹스타일은 석갈비를 반 접어 마늘 싸먹기

마늘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을 듯~~ 난 생마늘은 별로 ㅋㅋㅋㅋ




민경은 양파 위에 석갈비 올려서~~난 이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민상은 명이나물에 싸서 냠~~




달궈진 돌판에 얹어 나오기 때문에 석갈비의 온도가 유지되고, 바닥에 양파가 깔려 있어서 육질이 좀 더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다.







사장님의 맛 팁대로 양념게장 소스를 올려서 냠냠~~




민경 더 맛있는 팁 :  돌판에 반숙 프라이를 만들어서 석갈비를 노른자에 찍어 먹기!




크~~~ 이거 비주얼 정말 침샘 폭팔!!




노른자가 익기전에 콕 찍어서~~~ 석갈비의 달달한 양념이랑 조화가 좋겠다.




달걀 간장밥이랑 비슷한 맛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더 침이 꼴깍!!




민상 먹스타일은 달걀노른자 찍은 석갈비와 밥에 명이나물 간장을 섞어서 먹기

새콤한 명이나물 간장이랑 달달한 맛의 석갈비에 달걀노른자 조합....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겠다.




이어지는 민상의 더 맛있는 팁~

양념게장에 밥을 비벼서 석갈비랑 같이 먹기.

양념게장 좋아하는 사람은 이 부분에서도 침 꼴깍할 듯 ㅋㅋㅋㅋㅋ




여기서 준현이 외친 한입만!!

양념게장에 비빔밥에 석갈비 6층 탑을 쌓아서 한입에!!


너무나 쉽게 한입만 성공 ㅋㅋㅋㅋㅋ

한입만까지 하고 한입만 면제권을 60만 원에 겟 한 준현 씨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도 추가~~

고기 먹을 때 상큼한 육수 한입 먹으면 느끼함을 싸악 잡아주지용!!




비빔 막국수에 달달한 석갈비를 같이 먹으면 참을 수 없는 맛..!!




<최고의 맛>

민경&세윤 : 석갈비


준현&민상 : 석갈비 x 밥 x 마늘

(출처 :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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