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충전시간, 이제 다시 날아오를 시간이 된 손흥민~!

1월 22일 1:00(한국시간) 

토트넘과 사우샘프턴(Southampton) 간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가 시작됩니다.

두팀의 현재 기록은 토트넘이 13승 5무 5패 승점 44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반면 사우샘프턴은 4승 9무 10패 승점 21점으로 1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사우샘프턴(5-2승), 스완지시티(2-0승),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1무), 

에버턴(4-0승)으로 강팀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중입니다.

1월 14일 열린 에버턴과의 바로 전 경기에서 경기내내 에버턴을 압박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내며 기분좋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12월 2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도 5:2로 승리하면서 

22일 예정된 경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사우샘프턴전을 마친뒤 리그 일정이 만만치 않으므로 사우샘프턴전을 

꼭 승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일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고 5일에는 리버풀과 원정경기를 떠납니다. 

10일에는 홈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 뒤 14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유벤투스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위(맨유), 3위(리버풀), 6위(아스널)에 랭크되어 있는 강팀들과의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세리아A에서 16승 2무 2패로 승점 1점차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시간적으로도 빡빡한 일정으로 선수들도 긴장과 피로를 피할 수 없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우샘프턴전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승리의 기운으로 기분좋게 출발해야 그 후 강팀들간의 순위변동이 기다리는 중요한 경기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토트넘의 기세와 앞으로의 일정에 기운을 불어넣을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는 현재 기세라면 당연히 손흥민을 꼽을 것입니다. 

물론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해리 케인이지만, 

현재 가장 좋은 폼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는 선수라면 바로 손흥민일 것입니다.

영국 언론과 팬들도 인정할 만큼 손흥민은 현재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로서 기복없는 플레이를 하는 중입니다.

12월 2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5:2로 토트넘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으나, 손흥민도 해리 케인을 도우면서 주인공 친구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바로 이전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11호골이자 

지난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처음 홈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고, 

또한 후반 1도움도 함께 기록하면서 흐름을 이러가는 중이며, 이 경기의 MOM으로 뽑힐 정도로

영국언론의 찬사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우샘프턴 전도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또한 최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은 손흥민의 잠재 이적료로 7260만 유로(약 950억 원)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천억에 50억 모자란 수치입니다. 

두 달 전 손흥민의 잠재 이적료가 6750만 유로(약 885억 원)로 평가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곧 천억을 뛰어 넘을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평가를 받고 있는 손흥민에게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손흥민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이제 충분한 휴식 후 당연히 선발 출장할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해 봅시다.

후반 막바지에도 끊임없이 움직일 수 있는 체력을 키운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승리하고, 상위팀들과의 일전에 대비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입니다. 

자 손흥민의 계속되는 활약상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