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5회 줄거리*** 경찰이 혜란을 참고인으로 부른건 케빈 리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정황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피의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어는 묵비권이라고 태욱이 말하자 혜란은 다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서 소리친다. 혜란 : "누구 맘대로 제가 피의잡니까! 간단하게 몇가지 물어볼게 있다고 불러내더니 엄한사람 조사실에 가둬놓고 피의자 취급해요?" 혜란 : "제가 피의자라는 근거 있어요? 아니면 핫한 사건하나 잡고 얼굴 알려진 사람 피의자로 몰아서 신문에 이름 석자라도 올리고 싶으셨나요? 경찰이 범인을 잡아야지 만들면 안되는 거죠, 형사님. 지난 10년간 당신들이 잡아넣은 엉뚱한 범인들이 자그마치 만명은 넘는다는 통계는 알고 계신가요?" 강기준 형사 : "그날 밤 차 사고 나셨죠?" 태욱이 ..
***미스티 4회 줄거리*** 케빈은 야경을 바라보며 혼자 술을 마시다가 돌아오는길에 혜란, 태욱이 홍보수석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홍보수석 : "솔직히 요즘 언론들 너무 인정사정없이 나대는 건 좀 문젭니다. 뭐가 됐든 무조건 비판부터 해대니 그래서 어디 정치하겠어요? 안그렇습니까?" 혜란 : "언론은 정권의 펫독이 아니라 와치독이니까요. 눈치나 살펴가며 던져주는 기사거리나 받아적어라..혹시라도 그런 그림을 그리고 홍보수석 자리 가시는 거라면 죄송하지만 계시는 내내 저희 뉴스나인과는 사이가 안좋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홍보수석 : "입장이 바뀌어도..말입니까?" 혜란 : "무슨뜻인가요?" 홍보수석 : "예를 들자면..고앵커가 청와대를 대변 한다거나 당대변인으로 나설수 있는 거잖아요. 청..
***미스티 3회 줄거리*** #사고 현장 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이 케빈의 차안에서 고혜란의 브로치를 발견하게 된다. #7년 전 7년 전 강태욱이 아내에게 줄 선물이라며 이 브로치를 사고 있다. 보석의 이름은 페리도트.. 직원은 고대 로마인들은 이 보석이 불행을 막아주고, 부부의 행복을 빌어준다고 믿었다고 설명해 준다. 강태욱은 아내가 아이를 가졌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식당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고혜란과 마주앉아 있는 강태욱. 고혜란이 9시 뉴스 앵커 오디션을 보기 위해 아이를 지웠다는 말을 들은 것.. 고혜란은 입덧하면서 오디션을 볼 순 없었고, 배불러 오는 앵커를 써줄리도 없지 않냐며 선물은 앵커된 기념으로 받겠다고 말한다. 일어서서 나가는 강태욱에게 고혜란은 아이는 또 가질 수 있지만..
***미스티 2회 줄거리*** #취조실 두사람이 부부라는건 언제 알았냐는 기준의 질문에 혜란은 취재하면서 알았다고 대답한다. 기준은 재차 전에는 캐빈리를 만난적이 한번도 없냐고 질문하고 혜란은 옛 생각에 잠긴다. #과거 혜란이 재영(캐빈)과 만다던 당시 비가 쏟아지던 밤.. 재영은 길에서 담배를 피우며 혜란을 기다리고 있고, 그런 재영을 본 혜란은 외면하고 지나친다. 얘기좀 하자며 혜란을 붙잡는 재영. 재영 : "하나만 묻자. 너 내가 그저 그렇고 그런 별볼일 없는놈이라서 이러는 거냐?" 혜란 : "어. 이재영 나는 너 버렸어. 너두 나 버려. 나쁜년, 잘먹고 잘살아라 해버려. 나는 그럴꺼야" 재영 : "나 버리고 너.. 얼마나 잘살거 같냐?" 혜란 : "너랑 있는 거 보다는" 재영 : "너 내가 지켜볼..
***미스티 1회 줄거리*** #첫 장면 (사건현장) 눈이 내리는 밤.. 멈춰선 차에서 내린 기준. 기준은 사고가 난 차로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잠시 후 경찰이 다가와 교통사고라며 설명을 한다. #경찰서 혜란이 차에서 내려 빨간 우산을 쓰고 경찰서로 들어온다. 그녀를 보고 모두들 놀라고 감탄한다. 잠시 후.. 취조실 안에서 혜란과 기준이 마주앉아있다. 기준 : "고혜란씨 맞습니까?" 혜란 : " 네. 맞습니다" (속닥속닥 : 김남주씨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웠던 대사가 어떤 거였냐는 질문에 바로 이 대사 "네, 맞습니다" 라고 하셨답니다. 고혜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야 했던 첫 대사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연습하셨다고 해서 드라마 볼때 이 장면을 더 집중해서 봤는데요.. 와..정말 딱 한마디였는데도 카..
요즘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미스티" 아주 핫하죠~!!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씨가 6년여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라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김남주씨 인터뷰를 보니까 남편 김승우씨가 미스티의 시놉시스를 읽고는 드디어 김남주씨가 할 드라마가 왔다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하네요. 김남주씨도 40대 열정을 다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혜란 역은 다른 사람이 하면 샘이 날 정도로.. 반드시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김남주씨는 평소에 앵커나 기자 역할에 잘 어울릴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막상 앵커처럼 앉아 있을때 어울릴지를 알 수 없어서 JTBC 안나경 아나운서를 만나 의상, 헤어, 진행스타일등.. 전반적인 추세에 대해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