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월 토트넘(손흥민) 경기일정, FA컵 32강 사우스햄튼전 재경기 손흥민 MOM 선정!

토트넘은 2월 6일 오전 4시45분(현지시간 5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사우샘프턴)과 FA 32강 재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1월) 26일 

사우스햄튼의 홈 구장인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사우스햄튼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치러지는 재경기였다. 

당시에도 토트넘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이번 사우스햄튼과의 재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고,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이 2-2로 팽팽할 때였다. 

후반42분 역습 과정에서 델레 알리의 크로스가 

사우스햄튼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볼을 터치한 손흥민은 달려 나오는 

사우스햄튼 골키퍼 앵거스 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모리뉴 감독은 키커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성공시켰다. 

토트넘이 FA컵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는 순간이었다.

(춮처 : 네이버tv, 손흥민이  FA컵 32강 사우스햄튼전 결승골을 터트린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음)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1월 23일, EPL)을 시작으로 

사우스햄튼전(1월26일, FA컵)과 맨체스터시티전(2월 3일, EPL)에 이어 

이번 사우스햄튼전(2월 6일)에서도 연속 골을 터트리면서 

4경기째 연속 골이자 시즌 14호골을 기록했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이 FA컵 32강 사우스햄튼전 MOM으로 선정됭)

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슈퍼 소니의 결정적인 페널티킥 골로 

토트넘이 FA컵 5라운드에 진출했다”고 극찬했다. 

경기 후 ‘MOM(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안은 손흥민은 

팀 승리를 먼저 얘기하며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고 한다.

이제 2019-2020시즌 2월에서 3월까지 토트넘 경기일정 확인해보자.

프리미어리그 일정(2월~3월)

02.16 일 23:00   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원정(Villa Park) 프리미어리그 26R

02.22 토 21:30   첼시 VS 토트넘  

원정(Stamford Bridge) 프리미어리그 27R

03.01 일 23:00   토트넘 VS 울버햄튼  

홈(Tottenham Hotspur Stadium) 프리미어리그 28R

03.08 일 02:30   번리 VS 토트넘  

원정(Turf Moor) 프리미어리그 29R

03.16 월 01:30   토트넘 VS 맨유  

홈(Tottenham Hotspur Stadium) 프리미어리그 30R

03.21 토 05:00   토트넘 VS 웨스트햄 

홈(Tttenham Hotspur Stadium) 프리미어리그 31R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2월~3월)

02.20 목 05:00   토트넘 VS RB 라이프치히 

홈(Tottenham Hotspur Stadium)

03.11 수 05:00   RB 라이프치히 VS 토트넘 

원정(Red Bull Arena)

FA컵 16강 일정(3월)

03.05 목 04:45 토트넘 VS 노리치 

홈(Tottenham Hotspur Stadium)

손흥민 선수가 2월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연속5골을 기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손흥민 선수가 출천하는 모든 경기에서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