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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3기 제자들이 졸업하는 날 배울 반찬은?

엄마들이 쉽게! 자주 해주는 반찬!!

자취생 제자들을 위한 엄마표 집 반찬 대 방출~~~

고추장감자조림과 아귀채무침 레시피를 정리해보았다.



수미네반찬 고추장감자조림


재료 : 감자, 옥수수유, 참기름, 통깨

양념 :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대파, 청양고추 2개, 양파 1/3, 생수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감자 껍질을 깎고, 투박하게 못난이로 썬다.

옛날에 시골에선 엄마들이 못난이로 썰어야 더 먹음직스럽다고 하셨다고 한다.



수미쌤 팁 : 못난이로 썰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골고루 동시에 익는다.







프라이팬에 옥수수유를 둘러준다.



감자를 약한 불에 볶아준다.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준다.



대파청양고추는 사진과 같이 쫑쫑쫑 썰어준다.



양파 1/3은 깍뚝썰어준다.



생수 2큰술양조간장 2큰술을 넣어준다.



감자가 놀놀하게 잘 익었을 때 쯤 양념장을 넣어준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살캉 들어가면 양념장을 넣어주면 줄 타이밍!



양념장을 넣고 불은 약하게 해준다.



참기름 1큰술 넣어준다.



통깨 솔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김수미 고추장감자조림 완성!!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달달하게 맛있는 고추장감자조림~~




수미네반찬 아귀채무침


재료 : 아귀채

양념 : 고추장 3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생수,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북어채는 많이 들어봤지만 아귀채는 처음 들어보는데 건어물 시장에서 판다고 함.

아귀채는 햇볕에 말려서 프로비타민D가 풍부하고, 프로비타민D가 칼슘을 체내에 잘 흡수를 시켜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새콤달콤 양념을 더하면 밥도둑 아귀채 무침으로 변신!!



출연자들 표현으로는 달짝지근 하면서 쫄깃하다고...

극장에서 파는 버터오징어?? 같은 맛도 살짝 난다고 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겠다!!



도마에 아귀채를 펴놓고 분무기에 생수를 담아 뿌려준다.



아귀채가 바짝 말라 있으니 물을 뿌려야 타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뿌리면 타는 것도 방지해주고, 양념이 너무 많이 배서 짜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송훈 셰프 팁 : 건어물에 물을 뿌려주면 마른 식감 대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고추장 크게 3큰술 넣어준다.



매실액 1큰술을 넣어준다.



참기름 1큰술 넣어준다.



통깨도 솔솔~ 뿌려준다.



생수 3큰술..??!!

수미쌤이 생수를 3큰술 넣어주라고 말씀으로는 하셨는데 3큰술이 맞나??^^;;;;

움짤로 확인~!! 대충 감으로 하나, 둘, 셋 세면서 넣기 ㅋㅋㅋㅋㅋ

말린 아귀채는 수분을 많이 먹기 때문에 생수를 넣어주는 것이라고 함.



ㅋㅋㅋㅋ!!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얇게 썰어서 양념장에 넣고 잘 섞어준다.




가스 불은 제일 약하게!!

기름은 넣지 않고, 프라이팬이 미지근할 때 덖어준다.

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함!!



아귀채를 양념에 한꺼번에 다 넣으면 먼저 넣은 것만 짜지니까 한쪽에 놓고 양념을 조금씩 나눠서 툭툭 묻혀준다.







젓가락으로 솔솔솔 무쳐준다.



젓가락으로 무치라고 하시더니 중간에 손으로 무치는 수미쌤 ㅋㅋㅋㅋ

역시 음식은 손맛??!!



정말 맛있어보인다~~

만들기도 쉽고... 수미쌤 덕분에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배워서 좋음 :-D



아귀채무침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김을 구워서 부숴 넣어 먹기



김까지 넣었으니 진짜 밥도둑이겠다능~

수미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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