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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96회

방송일자 : 2020년 4월 7일


지금 먹으면 딱 좋은 제철 음식!! 

두릅은 4월~5월이 딱 제철이란다.

봄나물의 제왕 두릅으로 만든 수미네 반찬 레시피 알아보장 :-D



수미네 반찬 두릅고기말이 재료

두릅, 삼겹살, 후추, 레몬, 고추냉이, 소금, 매실액


두릅에 몸에 좋다는 건 들어본 것 같은데,, 몇 번 먹어본 적이 없다.

부모님 댁에 갔을 때 엄마가 해주신 거 먹어본 게 다인 것 같음...

지금 제철이 지나면 두릅의 가시가 커져서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금 먹으면 딱 좋다고 한다.

수미네 반찬 보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두릅을 박스로 팔던데.. 살까 말까 살짝 고민 중 ㅎ_ㅎㅋㅋ







수미쌤 팁 : 두릅을 데칠 때는 두꺼운 부분을 먼저 데쳐야 골~고루 데칠 수 있다.

사진이랑 글로만 써 놓으면 나중에 따라 할 때 무슨 말인지 모를 거 같아서 움짤로~~~

나는 요리 쌩 초보니까 ㅎㅎㅎㅎ;;;;;



송훈 셰프 팁 : 두릅 줄기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꼭 끓는 물에 데치거나 삶아 먹는 것이 좋다.




수미쌤 팁 : 고기랑 또 익혀야 하니 두릅 살캉거릴 정도로만 데쳐준다.



데친 두릅은 바로 찬물에 헹궈준다.



물기를 쭉~ 빼준다.



너무 두꺼운 두릅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다.



삼겹살에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준다.



나도 처음부터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신봉선 씨가 질문을 해주었다.

방송에 나온 삼겹살 보니까 엄청 얇던데~~ 이렇게 얇은 삼겹살은 본 적이 없어서리ㅋㅋㅋ







수미쌤이 해답을 주셨다. 이렇게 썰어 달라고 하면 된다고 ㅋㅋㅋㅋㅋ

고기가 두꺼우면 두릅 말아서 익힐 때 고기 안쪽이랑 두릅이 잘 안 익을 것 같음..



수미쌤 팁 : 얇은 고기로 말아야 고기와 두릅이 골고루 잘 익는다.



베이컨 말이는 나도 해 본 적이 있다.

베이컨에 팽이버섯 말아서도 해봤고, 떡 말아서도 해봤고.. 완전 꿀맛~~



두릅을 삼겹살로 돌돌 말아준다.




수미쌤 팁 : 끝부분을 먼저 익혀줘야 두릅과 고기가 고정된다.



두릅에 돌돌 만 고기 끝부분이 프라이팬 바닥을 향하게 올려준다.



불은 약하게~~!!



노릇노릇 익어가는 중~~~

고기가 두릅의 향을 빨아들이고, 두릅에는 고기의 고소한 기름이 배어서 최상의 맛을 낸다고..




두릅고기말이 완성~!!

비주얼도 너무너무 좋으당.. 손님 초대요리에도 손색이 없겠다능 :-)

두릅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수미쌤이 두릅고기말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레몬소스를 알려주셨다.

레몬소스 레시피를 알아보자.







레몬을 쭉~~ 짜서 레몬즙을 내준다.




레몬즙에 고추냉이 반 큰 술을 넣어준다.



소금 조금, 매실 1 큰 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면 레몬소스 완성!!



레몬즙에 고추냉이~~ 어떤 조합일지 궁금하당.



수미쌤 말씀으로는 레몬소스에 두릅고기말이를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셨으니 따라 해봐야징~~



요즘 수미네반찬 포스팅 하면서 하나하나 따라 해 보고 있는데 하나같이 다 쉽고 맛도 좋았다.

어제는 수미쌤 레시피 따라서 닭날개조림 해봤는데 와~~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다.

남편도 맛있다면서 또 해먹자고~~ 요리 초보 입장에서 아주 뿌듯 :-D

수미네 반찬 레시피 열심히 기록해야겠다.


수미네 반찬 두릅고기말이 레시피 정리


1. 끓는 물에 두릅을 살짝 살캉거릴 정도로만 데쳐준다.

2. 데친 두릅은 바로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쭉 빼준다.

3. 두꺼운 두릅은 반으로 잘라준다.

4. 삼겹살에 후추를 탈탈탈~

5. 구릅을 고기로 돌돌 말아준다.

6.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준다. (불은 약하게!!)

7. 프라이팬에 끝부분(이음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올려준다.

8. 잘 익으면 접시에 올려준다.


**소스 만들기**

1. 레몬을 꾸욱 짜준다.

2. 레몬즙에 고추냉이 반 큰 술을 넣는다.

3. 소금 조금 넣어주고, 매실액 1 큰 술 넣어주면 레몬소스 완성.

(이미지 출처 :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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