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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98회 식재료 백서에서 알려준 식품 창고에 보관해 놓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통조림과 레토르트 식품에 대해 알아봤었죠~

식품 창고에 많이 보관하는 식품 중 이번에는 김, 견과류, 건강즙, 한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김 보관방법


김 보관방법_1

생김을 식품 창고에 오래 보관했을 때 보라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군내도 나고 손으로 눌렀을 대 약간 푹신푹신 스펀지처럼 변합니다.

보라색으로 변한 생김을 먹어도 될까요?



김 보관방법_2

선명한 보라색을 띤다는 것은 김이 산화돼서 변질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김을 어떻게 보관하면 변질을 막을 수 있을까요?



김 보관방법_3

생김을 보관하는 좋은 방법은 구워서 냉동 보관하는 것입니다.



김 보관방법_4

김을 굽는 동안 수분이 날아가서 산패 속도를 늦춰주고, 냉동실에는 습도가 낮아서 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김 보관방법_5

구운 김은 키친타월에 싼 후 지퍼 팩에 넣어서 냉동 보관하면 바삭하고 맛있는 김을 먹을 수 있어요~



견과류 보관법


견과류 보관법_1

대부분 견과류는 실온에 보관하지 않나요?? 저희 집도 병에 담아서 식탁 위에 항상 두거든요.

그런데 견과류는 냉장보관 또는 냉동 보관이 필수라고 합니다.

개별 포장된 견과류 역시 고온다습한 곳에 오래 보관하면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냉장, 냉동 보관을 해야 한대요.

다른 건 몰라도 견과류는 정말 의외였어요.



견과류 보관법_2

알토란에 출연하신 한의사 선생님이 알려주시기로는 견과류는 다른 식품보다 산패되기 쉽기 때문에 보관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견과류 보관법_3

견과류가 산패하면 아플라톡신이라고 하는 독소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간암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좋으려고 먹는 견과류인데.. ㅠ^ㅠ



견과류 보관법_4

간혹 견과류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 싶을 때 아까워서 멸치 볶을 때 넣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아플라톡신은 열을 가하거나 냉동을 한다고 해서 죽지 않기 때문에 변질되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해요.

견과류가 변질되면 무서운 독소가 발생한다고 하니.. 처음부터 제대로 보관해야겠습니다 :)



건강즙(과일즙) 유통기한, 보관법





건강즙 보관방법1

건강즙은 실온이 아니라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유통기한이 적혀있지 않은 건강즙은 구입 후 1~2개월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즙 유통기한1

건강즙을 오래 보관하려고 봉지째 끓였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는 분들이 계신데요, 끓인 후 보관하면 약간의 살균효과가 있어서 조금 더 안전하게 먹을 수는 있지만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즙을 구매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아요.



건강즙 유통기한2

과일즙 같은 경우에도 비타민C 덩의 영양성분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파괴되기 때문에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 유통기한, 보관법


한약 보관법

한약 보관방법도 건강즙과 마찬가지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고, 전탕팩 속에 들어있는 한약은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한약 유통기한1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한약 속에 글리시리진이라는 성분이 있고, 페오니플로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줄어든다고 합니다.



한약 유통기한2

보통 12개월이 지나면 각각 77% 65%로 성분이 줄어드는데 3개월까지는 이 성분이 90% 이상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한약은 3개월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니 부모님께도 알려드려야겠어요 :)

(이미지 출처 : 알토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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