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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59회에서는 복날에 먹으면 좋을 닭요리가 진행되었다.
초복, 중복, 말복때 삼계탕 대신 먹으면 좋은 닭칼국수와 찜닭인데 그 중 먼저 찜닭 레시피먼저 알아보았다.
찜닭용으로 적당한 닭의 크기는 10호다. 토막 난 10호 닭을 사용하면 된다.
수미쌤은 아이들도 먹기 좋게 달달한맛을 낸다고 하셔서 더 좋았다.
난 달달한게 좋으니까 ^^ ㅋㅋㅋ
볼에 양조간장 3큰술과 설탕 2작은술을 넣는다.
간장과 설장은 중간에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더 추가해도 된다고 하심
후춧가루 톡톡톡 3번 털고, 매식액은 1큰술 듬뿍 넣는다.
수미쌤이 매실액 꼭!! 넣으라고 하셨음.
닭에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넣어준다.
양념에 칼집낸 닭을 넣는다
수미쌤 닭 요리에는 다진 마늘이 많이 들어간다.
처음 수미네반찬 닭볶음탕을 따라 할 때 마늘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도 될까? 생각했는데 완성해놓고 보니 지금까지 해봤던 닭볶음탕 중에서 제일 맛있더라는~~~ 남편도 맛있다고 해서 그 뒤로는 닭볶음탕 할 때는 수미쌤 레시피로 한다 :)
다진 마늘 크게 한주먹!! 2큰술~
다진 생강도 한 꼬집...
난 다진 생강이 없어서 늘 생략하긴 하지만 ^^;;;;
말린 홍고추 2개도 넣어서 조물조물~
냄비가 살짝 달궈지면 양념된 닭을 넣어준다. 물은 닭이 조금 뜨거워지면 넣는다.
양파 반개를 통으로 넣어준다. 나중에 다시 건져낸다고 함.
닭이 익을 동안 부재료 준비하기~ 감자를 큼직큼직하게 돌려깎기 한다.
감자 크기가 비슷해야 똑같이 익는다
당근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돌려깎기 한다
양념 된 닭이 살짝 익으면 물 500ml를 넣는다
찜닭이라 물을 많이 넣지 않는다. 자작자작하게.. 사진에 보이는 양 딱 저 정도 넣으면 된다.
감자를 먼저 넣는다. 당근은 감자와 함께 넣으면 안 되고 감자를 먼저 넣고 5분 정도 후에 넣는다.
대파는 통으로 넣는데 대파도 나중에 다시 건져낸다고 한다.
10분 정도 끓인다.
어느 정도 익었으면 아까 통으로 넣은 양파와 대파를 꺼내준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예쁜 색을 내준다.
청양고추랑 홍고추를 넣으면 확실히 색이 예쁘긴 한데.. 홍고추는 자주 쓰질 않아서 사다 놓으면 버리게 되더라는...
감자처럼 내가 원하는 개수만큼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불은 중불이다!!
감자가 포슬소플 익었을 때 당면을 넣으면 된다.
바로 요정도~~!!
찜닭과 어울리는 납작당면으로 준비!!
당면은 섞이지 않게 한쪽으로 잘 넣어준다.
녹말가루 만들기~ 녹말가루 많이 넣으면 안된다!!
녹말가루는 요만큼~~
녹말가루를 물에 섞어준다.
녹말물을 넣어주면 적당히 걸쭉하게 농도가 맞는다.
먹기 전에 참기름과 통깨 넣기!!
불끄고 냄비뚜껑 닫고 당면은 냄비의 열기로 익힌다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단짠의 진수~ 찜닭 완성이다!!
울 엽오 수미쌤 찜닭 방송 보더니... 맛있겠다고 ㅋㅋㅋㅋ 주말에 해먹어봐야겠음 :)
(출처 :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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