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몸에 좋은 가지전 레시피 / 좋은 가지 고르는 방법

수미네반찬 58회에서 나온 가지전 레시피를 알아보자

수미쌤이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해서 열심히 봤다.

난 가지를 좋아하지만 울 남편이 가지 식감이 별로라며 잘 먹질 않아서..

수미쌤이 말씀해 주신 가지의 효능

가지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한다.

당뇨환자가 꾸준히 먹으면 혈당이 내려간다고 함.

가지를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리놀산과 비타민 E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한다.

가지전은 기름에 가지를 부치는 거니.. 완전 딱!!

가지가 몸에 좋다며 가지 많이 먹으라고 말씀하시는 수미쌤 ^^

우리 남편한테 이거 보여줬더니 가지전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함~~~

좋은 가지 고르는 법

신선한 가지를 구분하는 방법 첫 번째는 꼭지 주름이 선명하게 드러났는지 확인할 것

두 번째는 표면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검보라색에 광탱이 있는 가지가 신선하다.

세 번째는 꼭지에 가시 돌기가 살아있는 가지가 좋은 가지다.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물컹물컹한 식감은 NO! 가지의 바삭한 변신~

가지전 만들기 스타트!!!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만 둘러준다.

불은 제일 약한 불로!! (중요하다고 하심)

깨끗하게 씻은 가지의 꼭지를 제거해준다.

가지를 도톰하게 어슷어슷 잘라준다.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로...)

가지는 조리하면 숨이 죽어서 얇아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썰어주는게 좋다.

어슷썰기 해놓은 가지에 앞뒤로 칼집을 내어준다.

칼집을 내는 이유는 양념장을 잘 베이게 하기 위해서~!!

가지에 옷 입히기

계란 3개를 풀어준다.

가지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묻혀준다.

제일 약한불로 부치기!!!

가지의 색깔이 잘 나오게 밀가루를 너무 많이 묻히지 말자~

양념장 만들기

쪽파 2대와 홍고추 반 개를 썬다.

썰어놓은 쪽파와 홍고추에 다진 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준다.

그리고, 간장은 알아서~~ 잘 넣어준다 ㅎㅎㅎㅎ

수미쌤은 간장을 이 정도 넣으셨음 :)

양념장은 식성대로 알아서 만들면 된다고 하셨다.

통깨도 넣어주고~

고춧가루를 넣으면 양념장 완성!!

젓가락으로 눌러서 살짝 들어갈 정도가 되면 꺼내준다.

가지전이 타지 않도록 주의할 것~!!

크~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다... 내일 당장 마트가서 가지 사와야겠음^^

노릇하게 잘 익은 가지전 위에 양념장 올리기~

호불호 없는 맛있는 수미표 가지전 완성!!

송이버섯 같은 식감이라는 말에 더더욱 가지전이 궁금해진다.

눈 감고 먹으면 가지인지 모를 것 같다니.. 울 남편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

가지전에 너무 크면 한입 사이즈로 잘라준다.

수미쌤의 말씀을 듣고 미카엘이 가지전을 반으로 잘라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다.

남편한테 줄 때 이렇게 주면 더 좋겠다앙 ^^

과연~~ 가지를 엄청 싫어하는 남편이 먹을 것인가.. 왠지 먹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몸에 이렇게나 좋은 가지인데..^^  내일 저녁 메뉴는 가지전이다!!

가지전 만들기 간단정리

1. 프라이팬 약불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다.

2.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자른 후, 도톰하게 어슷하게 썬 다음 체크무늬로 칼집을 앞뒤로 낸다.

3. 볼에 계란 3개를 풀어준다.

4. 칼집을 낸 가지는밀가루를 묻혀 계란 물에 담가준다.

5. 달아오른 프라이팬에 계란물을 묻힌 가지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6. 쪽파 2대를 쫑쫑 썰고, 다진 홍고추 반 개, 다진 마늘 반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간장 알아서 콸콸콸(3-4 큰 술), 고룻가루 1 작은 술, 통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가지전 위에 양념장 소량을 골고루 뿌려준다.

(이미지, 내용 출처 : 수미네 닭갈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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